안녕하세요
<N잡 하는 삼남매아빠>입니다.
몇일 전까지만 해도 많이 추웠는데
오늘은 기온이 많이 올랐네요~
낮에 회사에선 오랜만에 히터도 끄고 있었어요.
일요일부터는 다시 춥다고 하니 건강 유의하세요~^^
오늘은 1월3주차(1/15~21일)
첫 Start Day이니
지난주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기 위해
애들 재우고,
마음을 다시 잡고 출발~~!!
<배달일지>
1월15일
21시23분 시작
<첫주문> 꼬막불고기비빔밥 / 1km
21시30분 주문수락
21시35분 매장도착/픽업완료
21시43분 배달완료
3100원 수입
사장님이 너무 꼼꼼하게 포장해 놓으셔서 비주얼은 확인
못했지만, 배달 대기가 많이 있는 것으로 보아 숨은 맛집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우리 애들도 꼬막 좋아하는데 다음에 꼭 한번 먹어 봐야겠어요~^^
<두번째>
아메리카노+테린느(초코) 1.5km
22시06분 주문수락
22시09분 매장도착
22시13분 픽업완료
22시21분 배달완료
3500원 수입
(예쁘게 못찍어서 죄송해요ㅠㅠ)
<어슬로우데이>
가게이름 올려도 되나 모르겠네요...
전포카페거리 커피숍인데 가게 입구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처음에 못찾아서 사장님께 전화해서 찾았네요~
내부도 카페같지 않고, 일반 테이블도 없고 대리석(?)의자로 벽쪽을 보고 앉아야 하는 형태인데
아무튼 테린느라는 메뉴도 처음 알게 됐어요.
여기는 애들 빼고 다음에 언젠가는 와이프랑 둘이 데이트 하는 날이 있으면 꼭 한번 들려야겠어요. 커피맛도 너무 궁금하고 내부인테리어도 너무 독특해서 와이프한테 꼭 보여주고싶네요. 혹시나 우리애들 다 델꼬가면 시끄러워서 쫓겨날지도ㅋㅋ
<세번째> 분식 1km
22시29분 주문수락
22시34분 매장도착
22시41분 배달완료
3100원 수입
<서면꼬마김밥>
여기 분식점은 지난주 첫 방문시 남자사장님 혼자 하시는 데 밝게 웃어주시고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해주셔 인상깊었는데, 오늘 또 들리게 되어 서면쪽에서는 분식집으로 꽤 유명한거 같아요.
배달오토바이들이 계속 와서 저도 마감할때
순대를 포장해 와서 먹어보니 역시나 맛이 있네요.
순대는 쫀득하고, 저는 부속은 간을 좋아하는데 냄새도 안나고 텁석하지 않고 괜찮은 거 같습니다.
참고로 부산진경찰서 부근에 있습니다.
마감
근무시간: 21시23분 ~ 22시41분(약 1시간 20분)
배달완료: 총 3회
수입: 9700원
오늘은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1시간 30분 정도에
3콜이란 성과를 이루었네요.
요즘 1시간에 1개 잡히기도 어렵던데 운 좋게도 가까운 거리의 콜들이 잡혀 짧고 굵게 마무리 하고 복귀했습니다.
오늘은 서면 롯데백화점에서 첫 콜 시작으로 그 주변에서만 마무리를 하게 됐네요. 다른 시간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나오는 21시 이후에는 매장이용이 안되니 배달전문 음식점이 많은 동네 부근에서 보통 기다리는데 오늘은 그 전략이 특히 주효 했는 듯 합니다.
1월15일 배달일지 끝
이상 <N잡 하는 삼남매아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