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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던 유명식당도, 특급호텔도 '배달 포장 전쟁'가세

by N잡하는 삼남매아빠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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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 전성시대


거리두기 집콕 늘며 주문 급등세
롯데뷔페는 드라이브 스루 판매
맛집도 매출 감소해 서비스 시작
온라인식풍거래 전년비 60.6% 상승

"수수료 부담에도 매출만회 우선"
울며 겨자 먹기로 시작한 업체도
시는 소상공인 도울 공공앱 마련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배달 음식 시장이 성장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집으로 배달해 먹는 이들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에 손님을 받지 못해 매출에 타격을 입은 음식점마다 앞다퉈 배달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음식서비스 온라인 쇼핑은 1조63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60.6%나 늘었다. 또 지난해 1월 1조639억 원에 불과했던 음식서비스 온라인 쇼핑은 10개월 만에 1조6000억 원대로 급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직격탄에 울며 겨자 먹기로 배달을 시작한 가게도 적지 않다. 배달앱에 등록할 경우 각종 수수료로 크게 이익을 남기기 어렵지만, 급감한 매출을 조금이라도 만회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배달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에 부산시는 오는 3월 ‘공공 모바일마켓 앱’을 출시해 소상공인이 0~2%대 낮은 수수료만 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고, 남구는 공공 배달앱 ‘어디go’를 출시했다. 하지만 공공 배달앱의 인지도가 높지 않아 소상공인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알 수 없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신재호 컨설턴트는 “최근 배달 음식이 인기를 끌다 보니 배달 서비스에 진입하려는 소상공인이 많다”며 “초기 진입자가 성공하려면 1인 가구와 워킹맘 등 주요 소비자층을 겨냥한 메뉴 구성과 어떤 배달 플랫폼을 이용하면 좋을지 등 세부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0200&key=20210120.22002005529

콧대 높던 유명식당도, 특급호텔도 ‘배달·포장 전쟁’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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