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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부산> <쿠팡이츠 파트너> <쿠리어> 솔직경험담 / 리얼후기 1

by N잡하는 삼남매아빠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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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잡하는 삼남매아빠>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말씀드린대로

12월부로 <쿠팡이츠부산>이 오픈되어

오늘은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회원가입부터 첫 배달까지의

솔직한 경험을 나눠 볼까 합니다.

제가 직접 경험하고 느낀 내용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서울에 있는 지인들로부터 자차알바 또는

퇴근 길 투잡으로 쿠팡이츠배달파트너(이하 쿠리어)가

괜찮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부산도 지난달 오픈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일단 '실행만이 답이다.'라는 생각으로 가입부터 했네요~^^


play스토어에서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검색 후

앱을 다운 받아요.

간단한 인증 절차 후 회원 가입만 하면 되니

복잡하거나 어려운 건 없어요~




먼저 회원가입 완료하고

안전교육 2시간 들어야 합니다~

필수인지는 모르겠는데

※수료하지 않으면 배달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와

강의 수료시 20,000원을 추가 지급한다는 얘기에

신청하고 2시간 정도의 수강 신청을 완료 했습니다.


수강사이트 http://cp.esafetykorea.or.kr/

대한안전교육협회

LMS통합관리시스템

cp.esafetykorea.or.kr


여기서 다시 회원 가입 후 수강 신청하고

2시간정도 동영상 시청하시면 됩니다.

마지막 시험에서 10문제 중 60점 이상만 맞으면

수료 완료됩니다~^^

※수강신청은 PC에서만 가능합니다.



전 80점 맞아서 간단하게 20,000원 획득했네요~!!

이 보너스는

첫 배달 완료하고 첫번째 정산 때 같이 들어 온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금은 프로모션 기간 중이라서

첫 가입 후 1주일 안에​

10건을 배달 완료하면 5만원 추가 지급
(교육수료 2만원포함)됩니다~~!!


​​

일단 여기까지 간단히 가입 과정을 설명 드렸고,

이제 본격적인 배달후기 말씀 드릴께요~^^



사실 전 대학때 알바로 서빙, 당구장알바 등을

해 본 후 직장 생활만 계속 해와서

솔직히 배달파트너를 잘 할 수 있을까

살짝 걱정이 됐었어요~^^;


일단 그래도 가입이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완료는 했어요.


먼저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스> 앱을 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먼저 나와요.

오른쪽 위에보면 < 온라인 / 오프라인 >

온라인으로 켜놓고 기다리다

주문이 들어오면 알람음이 울립니다~^^

기본 설정으로 해놨는데 생각보다 알람음이 너무 크고

불빛까지 반짝여서 순간 너무 놀랬어요ㅠㅠ



화면올리면 이렇게 <주변인기지역>이라고

확인이 됩니다.

기본 3100원부터인데 시간대/지역따라

배달주문량과 거리할증 때문에

가격이 계속 바껴요.

다른 화면들은 보안정책에 따라 화면을 캡쳐 할 수가

없다고 해서 올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려요~


시간대 별로 지켜 본 결과

주문량이 많이 없는 사상구/영도구에는

한때 13,500원~19,000원까지도 올라가더라구요 ^^;

부산은 시작한 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아직 주문량이 많지는 않은 듯 합니다.



시간대에 따라서 '많음' '보통' '적음' 이렇게 떠요.

'매우많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아직 못 본 듯 합니다~




사실 전 다른 앱은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완전 쌩초보인 제가 이용하기에도

너무 쉽게 잘 만든거 같아요~




가입은 해놓고

막상 용기는 안났었는데....

퇴근 후 주차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앱을 켰는데

갑자기 주문 알람이 울려서

저도 얼떨결에 첫 <주문수락>을 해버렸어요ㅠㅠ




쿠팡이츠는 타업체와 달리

'일대일 배차' 시스템이라 기존 다른 업체에 한 라이더한테

3~4건 주문이 가능한게 아니라,

라이더 당 1건의 주문만 배정되고, 배달이 완료되어야

다음 주문을 수락할 수 가 있다고 합니다.
​​


주문이 들어오면

화면에 배달가격이랑 음식업체 주소, 거리 등이

나타나고,

<주문수락>을 하면 매장주소가 나와요.

전 매장으로 가는 도중 '음식완료'라는

메시지가 뜨더라구요.

매장도착하면 <매장도착> 체크와

음식을 받으면 <픽업완료> 체크하면,

고객 주소랑 고객의 간단한 요구사항

메시지가 뜨게 됩니다.​

(예를들면, 문앞에 놔두고 벨 눌러주세요.

도착 후 전화 주세요, 문앞에 놔두세요 등등)




음식을 수령하고,

다행히 고객 집이 5분도 안되는 거리라서

주문수락부터 음식픽업, 배달완료까지

약 3키로 거리 / 총 시간은 15분 소요하고

4700원 수입을 벌었네요~^^

(기본 3100원 + 거리할증 1600원)




<배달과정을 간략히 요약하면>

1. 먼저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어플을 실행하고,

온라인 스위치를 켭니다.


2. 주문이 들어오면 (배달금액, 거리)가 표시되고,

주문수락을 체크합니다.


3. 어플맵보단 T맵이나 카카오맵을 미리 켜놓고,

음식점 주소를 복사해서 찾아가면 더 좋을꺼 같아요.

매장도착하면 매장도착 체크하고,

음식이 완료되면 음식픽업을 체크해요~


4.그러면 고객주소와

간단한 고객 요구사항 메시지가 확인됩니다.


5.고객 주소에 도착하고 요구사항대로

(예를들면, 문앞에 놔두시고 벨눌러주세요)

하고 배달완료 버튼을 누르면

완료되고 수입금이 적립 됩니다~!!




이상 회원가입부터 첫 배달완료 경험을

올려봤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경험들

좋은 팁과 정보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이상 <N잡 하는 삼남매아빠>였습니다.